누가, 무엇을 하게 만들고 싶은가요?
“예약 앱을 만들고 싶다”에서 한 걸음 더 들어가 봅니다. 고객은 시간을 선택하고, 담당자는 신청을 확인하고, 변경이나 취소를 처리합니다. 사용자와 담당자가 각각 무엇을 하는지 적으면 필요한 화면이 드러납니다.
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한 가지 흐름을 고릅니다.
첫 버전은 기능 수보다 완결된 사용 경험이 중요합니다. 예약이라면 시간 선택부터 신청, 담당자 확인과 결과 안내까지입니다. 포인트나 추천 기능은 이 흐름을 확인한 뒤 추가할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.
참고 화면과 지금 사용하는 자료를 모읍니다.
좋아하는 사이트 링크, 손으로 그린 화면, 현재 쓰는 엑셀 중 있는 것만 준비해 주세요. 어떤 부분을 참고하고 싶은지도 함께 적으면 도움이 됩니다. 고객 개인정보나 내부 비밀 자료는 첫 문의에 첨부하지 않아도 됩니다.
상담에서는 첫 개발 범위를 함께 정합니다.
누가 사용할지, 가장 중요한 행동은 무엇인지, 원하는 결과와 일정이 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. 이를 바탕으로 웹과 앱 중 적합한 이용 방식, 먼저 만들 기능과 이후 확장할 기능을 나눕니다. 개발 범위와 검수 기준을 합의한 뒤 진행합니다.